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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3는 이전보다 어드벤처의 영역을 넓히고 스토리에 힘을 줬다. 그렇다고 플롯의 치밀함을 놓친 것은 아니다. 정 PD는 “스토리를 강화하면서 출연자의 자율성이 떨어지진 않을까 하는 우려도 있었지만 균형을 맞추려 최선을 다했다”고 설명했다.

제작진이 구현한 세트와 스토리 안에서 출연진은 창의력과 순발력, 추리력을 동원해 탈출을 감행하는데, 대본이 없다 보니 연출자로서는 아쉬운 점도 있었다. “‘아차랜드’ 편에서 시체를 발견하는 장면이 있어요. 생동감을 주려고 실제로 고기를 썩혀서 부패한 시체 냄새까지 준비했죠. 옆 팀에서 항의할 정도로 냄새가 고약했어요. 그래서 현장에 약하게 뿌렸더니 잘 모르더라고요. 조금 아쉽긴 했어요(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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