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cture 1 (1).jpg

 

Picture 2.jpg

 

특히 신 PD는 "미리 알면 방해되는 부분도 있다고 생각한다"며 "미리 알면 좋을 부분도 있지만, 미리 알면 방해되는 부분이 있다 생각한다. 물론 결과적으로 다 맞진 않지만, 러브라인 같은 경우 미리 알게 되면 눈빛이 달라질 때가 있다. 특히 이익준의 경우 초반에는 이혼을 안 한 상태고, 채송화도 남자친구가 있었다. 만약 러브라인을 미리 알았더라면, 미세한 감정이 올라왔을 수도 있다. 차라리 모르고 가야 배우 입장에서도 연기하기 편하고 고민을 덜 하게 되는 것 같다. 그래서 사전에 알려주지 않았다"고 밝혔다.

또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조정석과 전미도의 러브라인이 '갑작스럽다'는 평도 있었던 바. 그러나 신 PD와 이우정 작가는 감정선을 탄탄하게 쌓아 올렸음을 언급했다. 그는 "사실 감정선을 다 깔아두긴 했다. 99즈 다섯 명의 첫 만남 사진에서 익준이 송화의 어깨에 손을 올리고, 송화의 얼굴에 옅은 홍조가 깔렸던 것처럼 말이다. 하지만 멜로만의 드라마가 아니기 때문에 알아차리시면 좋지만, 아니면 어쩔 수 없다고 생각했다. 멜로에 지나치게 공을 들이고 시간을 배분하는 순간 작품 전체의 정체성이 모호해질 거라는 생각 때문이었다. 안정원과 장겨울 이야기도 마찬가지였다"고 말했다.


https://entertain.v.daum.net/v/20200608093639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