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아스트로 멤버 차은우가 동료 연예인들과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에 서울 이태원 유흥시설에 방문한 사실이 밝혀진 가운데, 이태원 방문 후 코로나19 의료진에게 감사를 표하는 '덕분에 챌린지'에 참여했던 것에 불편한 시선이 이어졌습니다.
오늘(18일) 차은우 소속사 판타지오는 공식 입장을 통해 "차은우가 이태원에 다녀온 것이 확인됐다"며 "당사의 관리 소홀로 인해 모두와의 약속인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키지 못하고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고 사과했습니다.
그러면서 "차은우는 5월 초 확진자 발생으로 문제가 된 장소에는 가지 않았고, 당사는 질병관리 본부에 코로나 선별 검사 대상 여부 문의 결과 증상이 없다면 검사가 강제 권고 사항은 아니라는 답변을 받았다"며 "아티스트와 주변 사람들의 건강 상태와 안전을 위해 이미 선별 진료소에서 검사를 진행했으며,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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