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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부부의 세계'를 힘 있게 이끌어 간 인물은 다름 아닌 김희애다. 김희애는 부부가 느끼는 배신과 사랑, 그 안의 소용돌이치는 감정들을 섬세하게 표현해내며 극찬을 받아왔다. 자기 자신과 사랑하는 것들을 지켜내면서도 무너지지 않으려고 무던히 애쓰는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큰 울림을 안겨줬고 때론 분노를, 때론 눈물을 안겨줬다.

이 가운데 또 다른 핵심 인물은 다름 아닌 전진서다. 전진서는 그 나이대 부모의 이혼으로 겪게 되는 사춘기의 방황을 시청자들이 들여다볼 수 있도록 혼란 속에서 피어나는 치기를 잘 표현해냈다.

혹자는 전진서의 방황이 이해되지 않는 감정선이라고 느낄 수도 있다. 그러나 전진서는 그 나이대에 맞는 그 누구보다 솔직한 감정선을 표현해내며 '부부의 세계'를 완성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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