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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티'로 증명한 '매력'

JTBC '미스티'에서 고준은 일탈의 경계에 선 남자 케빈 리 역을 맡아 치명적이고 퇴폐적인 섹시미로 매력의 정점을 찍으며 여성 시청자들을 대거 입덕시켰다. 뿐만 아니라 옛 연인 고혜란(김남주 분)을 향한 애증 어린 매력을 풍부한 연기로 담아내, 케빈 리 그 자체로 느끼게 만들며 손에 땀을 쥐는 긴장감을 불어넣기도. 그간 장르물에서 두각을 나타냈던 고준은 "로맨스도 가능하다니, 고준의 재발견"이라는 극찬까지 받으며, 독보적인 매력과 연기력을 제대로 증명했다.

#신드롬을 불러일으킨 악역 '열혈사제'

고준은 코믹과 카리스마를 교묘하게 넘나드는 SBS '열혈사제'의 황철범을 통해, 이전의 악역과는 사뭇 다른 미워할 수 없는 악역캐로 매회 '인생 연기'라는 뜨거운 호평을 받았다. 냉혈한 악당의 모습부터 넉살이 넘치는 조폭까지, 다채로운 면모로 시청자를 매료시킨 호연의 절정이었다. 악역의 새로운 이면을 그려낸 고준의 황철범은 찬란하게 빛났고, 고준은 자신의 커리어에 있어 중요한 이정표까지 세웠다.

#눈앞에 둔 '로코킹'의 고지

전무후무한 캐릭터 소화력으로 인생캐를 매번 경신하고 있는 고준이 이번에는 생애 첫 로코로 돌아왔다. 겉은 상남자지만 속마음은 순수한 한이상에 특유의 다정다감하면서도 소탈한 매력이 더해진 고준만의 로맨스 코미디로 최고의 존재감을 발할 것으로 보인다. 여심을 설레게 만드는 비주얼과 폭넓은 연기스펙트럼 그리고 로맨틱함까지 장착한 그에게 올봄 시청자들의 마음에 불을 지필 '로코킹'의 고지는 얼마 남지 않았다.

이처럼 고준은 그 동안 다수의 작품에서 입증했듯 우직하게 한 걸음 한걸음 전진하며 그가 가진 파워를 실감케 하고 있다. 묵묵히 기회를 기다리며 자신의 진가를 증명해낸 고준. 그의 첫 로코 주연 도전이 기대되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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