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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잉기억증후군과 기억상실의 독특한 조화

‘그 남자의 기억법’은 과잉기억증후군이라는 독특한 소재를 차용해 기억상실과 대비시킴으로써 서사를 한층 풍성하게 이끌었다. 이정훈은 6살 이후 인생의 모든 순간을 정확히 기억하는 과잉기억증후군을 앓고 있다. 반면, 여하진은 기억상실로 인해 자신의 절친한 친구의 존재마저 잊었다. 두 캐릭터의 상반된 설정이 시청자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뿐만 아니라 이정훈 역할을 맡은 배우 김동욱의 탄탄한 연기력도 드라마의 완성도에 기여했다. 김동욱은 과잉기억증후군의 명과 암을 사실적으로 그려냈다. 김동욱은 첫사랑의 죽음을 생생하게 기억할 수밖에 없는 고통을 밀도 높은 감정연기로 표현했고, 과잉기억증후군을 뉴스 진행에 활용할 때는 잔망스러운 모습까지 보여줬다. 김동욱의 호연은 생소할 수 있는 과잉기억증후군 소재를 시청자가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왔다.


https://entertain.v.daum.net/v/20200320142041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