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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씨름 열기 재점화

1980년대 메가 인기 스포츠였던 씨름은 점차 대중의 관심에서 멀어진 비인기 종목으로 밀려나버렸다. 과거 관중으로 발 디딜 틈 없었던 씨름 대회는 이제 자료화면에서나 만날 수 있는 장면이 되는 듯 했다.

‘씨름의 희열’은 거구 선수들의 전유물처럼 여겨지던 기존 천하장사 대회를 탈피, 빠르고 날렵한 기술을 전면에 내세운 경량급 씨름에 주목했다. 단순한 힘 대결이 아닌 수십 가지의 다채로운 기술과 전략, 치열한 심리전까지 더해진 스피디하고 박진감 넘치는 명승부가 펼쳐지면서 올드팬들의 향수 자극은 물론, 2030 젊은 세대 시청자들까지 사로잡았다.

씨름 인기가 다시 높아지면서 ‘씨름의 희열’ 4라운드 공개 녹화에는 약 6000건의 신청이 쏟아졌고, 파이널 라운드 티켓 또한 예매 시작 직후 초스피드 매진돼 많은 이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또, 설 연휴에 열린 ‘2020 설날장사씨름대회’에도 구름관중이 몰리는 등 점점 더 살아나는 씨름의 열기를 실감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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