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생충’ 아카데미 수상 소식 야후 재팬 댓글 많은 기사 랭킹 ·‘시상 납득할 수 있나’…황당 설문 투표도 진행

Picture 1.jpg

 

Picture 2.jpg

 

Picture 3.jpg

 

가깝고도 먼 나라의 시선은 미묘했다.

일본 영화 매체 시네마카페넷은 10일 ‘작품상은 기챙충 한국 영화로 첫 수상. 최다 4관왕 달성’이라는 기사로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의 제92회 아카데미시상식 4관왕 소식을 타전했다. 해당 기사는 야후 재팬은 엔터테인먼트 부문 댓글이 가장 많이 달린 기사 1위에 오르며 일본 내에서도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약 1500개에 달하는 누리꾼들의 댓글들이 이어졌다. 이들 중 추천순이 높은 댓글 일부를 추렸다.

히구치 감독은 해당 기사에 댓글로 “‘기생충’과 ‘조커’가 작품상을 다투지 않았을까 싶다. 나란히 통렬하게 양극화 사회를 그렸다는 평을 듣긴 했지만 반역에 몰리며 희대의 안티히어로가 돼 가는 조커의 주인공이 일종의 악의 상쾌함을 느끼게 해준 반면 ‘기생충’ 주인공의 가족들은 그런 단호한 통쾌함과는 거리가 멀어 아쉬움이 컸다”며 “이들은 오늘날 사회의 구원이 없음을 전했다. 송강호의 폭발은 분노가 아니고 의분이다. 이 장면이 우러난 걸작의 아카데미시상식 수상은 참으로 쾌거”라고 했다.


https://entertain.v.daum.net/v/202002101854567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