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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경환이 개그맨을 꿈꾸기 시작한 건 고등학교 무렵. 그는 “원래 친구들하고 노는 것도 좋아하고 얘기하는 것도 좋아해서 학교에서 MC를 구한다길래 3학년 선배 반에 찾아가서 무슨 오디션 같은 걸 봤다. ‘우리 학교 축제를 이렇게 이끌겠습니다’ 얘기했는데 선배들이 너무 좋다고 그랬다. 그래도 학교에 한 천오백 명 정도 있는데 거기서 내가 MC를 하게 된 건 그래도 끼가 있어서 뽑히지 않나 하는 생각”을 했다며 “대학 때부터 레크리에이션 MC 하면서 대중들하고 많이 소통도 하고 그리고 무대에도 서고 했다”고 밝혔다.

이런 그의 가능성을 일찍이 알아본 인물이 개그맨 신동엽. 신동엽은 “처음에 허경환을 남다르게 본 가장 큰 이유는 말맛이 아주 좋았다. 굉장히 놀랐다. 이야기를 풀어내는 능력이나 선천적인 재능이 대단했다. 그래서 ‘꼭 개그맨 시험을 봤으면 좋겠다. 너는 잘될 것 같다’고 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개그맨 공채 시험에 합격한 허경환은 스타덤에 올랐다. 하지만 언젠가부터 코미디 무대에서 그의 모습을 보기 어려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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