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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남길(39)에 '염치'를 물었다.
 
인터뷰 전 질문지를 받은 이 배우, 고민했다고 한다. 어떤 인터뷰건 특별한 준비 없이 즉문즉답 해왔는데 이번만큼은 달랐다고 했다. 침대에 누워서 염치에 대해 생각해봤다가, 인터넷 검색창에 '염치'를 찾아보기도 했단다.
 
만나자마자 "주제가 어려웠다"며 손사래 쳤다.
 
"후배들한테 '대사에 치이지마'라고 조언하는데 제가 염치에 치였어요. 모르는 단어 같더라고요. 단어 안에 갇힌 느낌? '염치 없는 놈' 이렇게 쓰이니까... 그런데 단어 뜻이 참 예뻐요. 염치 있는 사람은, 남한테 피해 안 주고 부끄러움을 알고 개념 있게 사는 사람인 거잖아요."  


https://news.v.daum.net/v/201911171751028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