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어쩌다 발견한 하루' 23회·24회에서는 백경(이재욱 분)이 하루(로운)와 은단오(김혜윤)를 질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백경은 하루(로운)와 은단오(김혜윤)를 지켜보며 질투했다. 백경은 진미채를 만났고, "당신 알고 있겠지. 이 이야기의 끝이 뭐야. 나랑 은단오야. 아니면 그 자식이랑 은단오야. 여긴 내가 주인공인데 왜 이렇게 거지 같은 기분이 드는 거냐고. 하루 그 새끼 대체 뭐야"라며 분노했다.
진미채는 "너도 알잖아. 바꿀 수 있는 사람"이라며 못 박았고, 백경은 "그 빌어먹을 스테이지. 나도 바꿀 수 있어"라며 쏘아붙였다. 진미채는 "네가 어떻게? 스테이지를 바꾸겠다고. 난 그것 때문에 내 소중한 걸 전부 잃었어. 너 때문에. 내가 너 때문에. 돌아가. 할 말 없으니까"라며 멱살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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