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일 서울시 양천구 목동 SBS홀에서는 SBS 플러스 새 예능프로그램 '다함께 차차차'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현장에는 이수근, 딘딘, 이진호, 한현민, 유승우, 정세운과 김태현 SBS플러스 국장이 참석했다.
이날 이수근은 "'뭉쳐야 찬다' 팀과 경기를 한다면 누가 이길 것 같나"라는 질문에 "저희가 프로팀과 붙는 것과 같을 것"이라며 자신만만한 태도를 보였다. 이어 "스포츠는 겸손할 필요가 없다"면서 "이렇게 이야기해야 ('뭉쳐야 찬다'에서) 전화오지 않나"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수근은 "레전드들이라 (나이 때문에) 체력도 풋살로는 안될 것이다. 그런데 최근에 영입도 많이 하고 너무 잘해서 지금은 잘 모르겠다"고 빠져나갈 구석을 만들었다. 그러면서 "저희 전력이 소름돋게 잘하지는 않는다. 저도 많이 놀란다. 박진감 넘치는 경기가 되지 않을까"라고 마무리해 웃음을 자아냈다.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009&aid=00044577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