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시 영국으로 떠나는 날 아침
유독 너무나 아쉬워 하는 해리
계속 나는 한국이 그리울거라고 말함 ㅠ
공항 도착 전 부터 뭔가 울망울망 하더니

잭잭이가 그런 형아 감성을 또 건드림 ㅋㅋㅋㅋㅋ

순수하고 여린 해리ㅠㅠ

엄마가 뭐가 제일 그리울 거 같냐고 묻자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나온 대답
“everything”

존맥 어머니가 와줘서 고맙다고 허그 하자 참고 참았던 감정이 폭발하는 해리

숨겨 보지만 숨겨지지 않는 섭섭함과 아쉬움과 미묘한 감정쓰 ㅜㅜ

금방이라도 울 거 같은 표정의 해리

그와중에 넘나 귀여운 잭맥



피디님도 애들이랑 정들어서 선물도 준비 하시고, 잭 가기전에 피디님 한테 와서 안기고 ㅠ

피디님이 “해리~~~~” 부르니까 저러고 눈 뻘개져서 눈물 터져서 봄 ㅠ


해리 운다고 엄마가 ㅠㅠㅋㅋㅋㅋㅋ

웨일즈 삼형제 꼭 또 왔으면 좋겠어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