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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밤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은 프로그램과 12년을 함께했던 MC 윤종신과 그의 절친들이 함께한 ‘윤따의 밤’ 특집으로 꾸려졌다. 게스트로는 장항준 감독, 개그맨 유세윤, 작사가 김이나, 가수 박재정이 출연했다. 본격 토크 전 유세윤은 알고보니 자신이 김은희 작가의 대타였다고 솔직하게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김은희 작가는 장항준 감독의 아내이자 윤종신과도 절친한 사이.

아내를 대신해 “너무 부끄러워서 도저히 출연 못 하겠다”는 말을 전한 장항준 감독은 김은희 작가와 관련된 이야기를 대량으로 풀어냈다. 장항준 감독은 “어린시절 부모님에게 사랑을 받다가 20대가 되어서 부모님이 경제적으로 힘드실 때 윤종신 씨가 나타났다. 윤종신과 청춘을 보내다 윤종신이 결혼 후 사이가 멀어졌을 때 김은희 씨가 터졌다”고 말했다. 그는 “내가 하도 공부도 못 하고 할 줄 아는 게 없으니까 부모님이 걱정이 많았다고 하더라. 그런데 점을 보러 갔더니 ‘둘째는 걱정할 필요가 없다. 일하지 않아도 배부르다’고 했다더라. 내가 운좋게 영화 감독이 됐을 때 엄마가 ‘이거 가지고는 아닌 것 같은데’ 싶었다가 김은희 씨가 터지는 것을 보고 ‘맞았다’고 생각하셨다더라”고 고백했다.

https://entertain.v.daum.net/v/20190912000640916?f=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