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이성경이 '낭만닥터 김사부' 시즌2 여자주인공으로 나선다.
한 드라마국 관계자는 9일 일간스포츠에 "이성경이 SBS 새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2' 주연으로 합류, 한석규·안효섭과 드라마를 이끌어 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성경은 극중 심장외과 펠로우 2년차 차은재를 연기한다. 어린 시절부터 '공부 천재' 소리 들으며 주위의 칭찬과 기대 속 한치의 흔들림 없이 엘리트로서 스텝을 밟아왔다. 책으로 배울 땐 모든게 명확하고 쉬웠는데 정작 수술실 안에 들어가 메스만 손에 들면 온 몸이 얼어붙는 인물이다. 한석규(김사부)를 만나며 의사로서 마음가짐이 달라진다.
https://entertain.v.daum.net/v/201909090931387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