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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법흥계곡에 도착한 멤버들은 비가 오는 가운데 캠핑카의 천막을 치고 저녁 준비에 나섰다. 다음 날이면 캠핑이 끝나는 상황, 네 사람은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소소한 농담을 하며 저녁 준비에 나섰다.

네 사람은 코코넛 밀크 카레, 즉석밥에 곤약면 등을 먹으며 마지막 만찬을 즐겼다. 그러던 중 성유리는 "집에 가면 어떤 느낌일까"라는 말을 꺼냈고, 이효리는 "아늑하겠지, 포근하고"라며 현실적인 답변을 내놨다.

그러자 옥주현은 "근데 나는 되게 좋은 여행을 갔다 와도 공항에 내려가서 집에 가는 길이, 너무 좋았던 여행의 순간들이 없어져 버리는 거 같아서 속상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여기 (캠핑클럽) 너무 좋았는데, 마치 꿈꿨다가 깬 것처럼 될까봐…"라며 말끝을 흐렸고, 눈물을 흘리며 자리를 잠시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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