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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4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신친일파에 대해 파헤쳤다.

어느날 갑자기 마을에서 사라진 소녀는 2년 후 모습을 드러냈다. 그날은 소녀의 제삿날이었다. 가족들은 놀라 쓰러지거나 혼비백산했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의 이야기이다. 이용수 할머니는 가족에게 조차 귀신 취급을 받아야 했다.

마을에서 사라졌던 당시 16살이었던 이용수 할머니는 아무 의심없이 친구를 따라 나섰다. 그곳에는 군인과 여자아이들이 있었다. 석연치 않음을 느꼈지만 이미 때는 늦었던 상황이었다. 아무리 돌아가려 해도 돌아갈 수 없었다는 그때 그녀는 기차에서 배로, 배에서 트럭으로 갈아탄 후 도착한 곳은 낯선 나라의 한 건물이었다. 그곳에서 소녀에게 벌어진 일은 차마 입에 담을수도 없을 만큼 끔찍하고 고통스러운 것이었다. 그녀와 같은 비밀을 가진 이들이 많이 있었다. 이들은 한동안 누구에게도 자신의 아픈을 털어놓지 못했다. 침묵 속에 가려져 있던 이들의 이야기가 세상에 알려진 것은 1991년, 김학순 할머니를 비롯해 그때의 소녀들이 참상을 공개하면서였다.


https://entertain.v.daum.net/v/20190825002358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