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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도 (제 과거 연애담을) 다 알아요. 우린 서로 다 알죠. 자기도 그랬던 적 있었다고. 집 앞에서 기다리기도 하고, 지하철이 끊겨 지하철역 계단에서 밤샌 적도 있고. 그렇잖아요. 남편도 그런 경험 있다고 서로 이야기하고 그랬어요."

소설은 엄연히 ’픽션’이지만 그럼에도 작가가 "자전적 작품"이라 할 정도니, ’눈물은 하트 모양’을 통해선 구혜선의 과거 행동과 생각을 제법 들여다볼 수 있겠다. 이쯤 되면 남편의 ’솔직한’ 반응을 묻지 않을 수 없다.

"안재현씨는 ’독특하다’고 했어요. 캐릭터가 독특해서 전체적으로 소설같지 않고 독립영화를 본 것 같다고 하더군요. 무엇보다 남편에게 고마운 게, 결혼한 사람이 연애소설을 냈는데 그렇게 담담한 남편도 없을 걸요. 보통은 싫어할텐데. 되게 고마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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