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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기택’네 & ‘박사장’네 집은 실제로 존재하는 집인가요?

A. ‘기택’(송강호)네와 ‘박사장’(이선균)네 집은 모두 세트로 제작되었다. ‘기택’네 집의 경우, 이하준 미술감독이 대학생 때 잠시 자취를 했던 반지하를 떠올리면서 구상했다. 세트를 구성하면서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실제 반지하 집 크기로 지어야 한다는 것이었다. 실제로 좁은 공간에서 찍어야 관객이 진짜 반지하라고 느낄 수 있기 때문. 좁디좁은 공간에 작은 소품부터 벽의 묵은 때, 심지어 반지하 특유의 냄새까지도 생생하게 담아냈기 때문에, 실제 존재하는 집처럼 느껴질 수 있었다.

‘박사장’네 거대한 저택 역시 세트로 제작되었다. 봉준호 감독이 시나리오를 쓸 때부터 생각했던 평면도를 기반으로, 국내외 유명 건축가들의 작품들을 레퍼런스 삼아 내부를 채워나갈 수 있었다. 제작진은 실평수만 200여 평의 거대한 저택을 그려내기 위해 외부와 1층, 지하와 차고는 600여 평의 전주 세트장에, 2층 내부는 안성 디마 세트장에 각각 지어 미니멀하면서도 군더더기 없는, 모두가 부러워하는 저택을 탄생시킬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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