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주부'다.

MBN이 트로트 열풍에 힘입어 오디션 연령층이 넓어진 이 기회를 틈타 새로운 오디션 프로그램을 기획 중이다.

이와 관련, 한 방송관계자는 18일 일간스포츠에 "MBN에서 '보이스 퀸'이라는 오디션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다. 현재 MC 섭외 및 구체적인 프로그램 내용을 협의하고 있는 단계"라고 전했다.

'보이스 퀸'은 '주부'를 대상으로 한 오디션이다. 다양한 노래의 장르를 통해 끼를 발산할 주부들에 초점을 맞춘다. MBN 측은 추후 공식적으로 공고를 내 지원자 모집에 나선다.

MBN은 소속사 AOMG와 손을 잡고 힙합 아티스트 발굴 프로젝트 '싸인히얼'을 론칭 준비 중이었다. 여기서 그치지 않고 또 하나의 오디션 프로그램 '보이스 퀸' 기획 역시 진행하면서 보다 시청자 참여를 활발하게 할 계획이다.

'보이스 퀸'의 기획 중심엔 KBS 전 예능국 국장이었던 박태호 PD가 있다. '전국노래자랑' 'TV는 사랑을 싣고' '체험 삶의 현장' '슈퍼 선데이' 등 KBS 간판 프로그램들을 맡았던 그는 지난 2월 MBN 제작본부장으로 영입됐다. "2049 세대를 위한 프로그램과 젊고 감각 있는 콘텐츠를 선보이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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