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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개그콘서트’는 지난달 ‘1000회 특집’을 1·2부로 나눠, 전성기를 이끌었던 개그 코너와 스타들이 총출동했다. 그때 그 시절을 생각나게 하는 ‘추억소환’으로 ‘1000회 특집’은 약 2년만에 시청률 두 자릿수를 넘겼다. 부활의 신호탄을 쏘는 듯했으나, 한 달이 지난 지금 개그콘서트는 여전히 예전과 같은 악평 속에서 연명(延命)하고 있다.

여전히 식상했다. 볼품없는(?) 몸을 가진 개그맨은 상의를 탈의해 웃음을 유발하려 했고, 잘생긴 남자에게 집착하는 개그우먼의 사랑고백 역시 여전했다. 천편일률적이고 예상이 충분한 그들의 공개 코미디는 더이상 유효하지 않은 모양새다. 통찰력 깊은 사회메시지를 던지는가 하면 신선한 아이디어로 사랑받아왔던 공개 코미디. 때론 감동의 뮤지컬 무대로 웃음과 생각할 거리를 동시에 안겼던 것은 모두 과거의 일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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