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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관계 몰카’ 파문의 장본인인 가수 정준영은 2016년 9월에도 여자친구의 신체 일부를 몰래 촬영한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았다. 당시 그는 “여자친구와 영상을 찍긴 했지만 몰래 촬영한 것은 아니다”고 해명했는데 대중의 시선은 그때에도 곱지 않았었다. 결국 정준영은 출연 중이던 예능 프로그램 ‘1박2일’(KBS2)에서 하차하는 등 모든 활동을 중단해야 했다.

하지만 그의 자숙 기간은 고작 3개월에 그쳤다. 이듬해 1월 15일 1박2일에 다시 출연하면서 활동을 재개했다. 한 달 뒤에는 새 음반을 발표하고 콘서트까지 열었다.

그렇다고 당시 정준영의 행보를 두고 뒷말이 무성했던 것도 아니었다. 물의를 빚은 연예인이 잠시 자숙의 시간을 가진 뒤 슬그머니 복귀하는 건 언젠가부터 연예계의 ‘패턴’으로 자리 잡았기 때문이다. 연예계 안팎에서는 이 같은 방송가와 가요계 분위기가 연예계의 도덕적 해이를 키운 것 아니냐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https://entertain.v.daum.net/v/20190315040301532?f=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