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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지난달 28일 쿠키뉴스 기획취재팀 취재 결과, 러브시그널에서 무대로 보이는 구조물이 확인됐다. 무대에는 여러 개의 봉도 설치되어 있다. 취재 당일, 클럽에 방문한 이들은 무대에 올라 봉을 잡고 춤을 췄다. SNS에서도 러브시그널을 검색하면 방문객들이 무대에 올라 춤추는 영상을 다수 확인할 수 있다.

식품위생법에 따르면, 춤을 출 수 있는 공간이 있는 곳은 유흥업소다. 따라서 러브시그널은 유흥업소에 해당하고, 애초부터 춤 허용 일반음식점이 될 수 없다. 러브시그널은 조례를 지키지 않았지만 혜택은 누려왔다. 유흥주점은 세금을 더 무겁게 물어야 하는 ‘중과세’ 대상이다. 일반음식점은 요금의 10%를 부가가치세로 납부한다. 춤 허용 일반음식점으로 등록된 러브시그널도 10%의 세금만을 납부해왔다. 반면 유흥주점은 개별소비세 10%, 교육세 3%를 추가 부담해야 한다. 예를 들어 1000만원의 수익을 올렸다면 일반음식점은 100만원을, 유흥주점은 230만원을 세금으로 내야 하는 것이다.


https://news.v.daum.net/v/201903060515086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