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월 3일 방송된 tvN 주말드라마 ‘로맨스는 별책부록’ 4회 (극본 정현정/연출 이정효)에서 차은호(이종석 분)는 강단이(이나영 분)에게 속마음을 털어놨다.
차은호(이종석 분)는 집에 있던 송해린(정유진 분)의 옷들을 돌려주며 “이제 술 먹고 우리 집에 오지 마라. 나 여자랑 산다”고 말했다. 송해린은 차은호의 말을 반신반의했고, 강단이(이나영 분)는 차은호 집에 있던 여자 속옷이 든 쇼핑백이 송해린에게 들려 있는 것을 보고 두 사람 사이를 연인으로 의심하기 시작했다.
고유선(김유미 분)이 훔친 강단이의 카피가 실린 책이 출간됐고, 고유선은 강단이에게 “나도 생각했던 거다. 강단이씨가 생각한 걸 내가 생각 못했다고 오해한 건 아니죠?”라고 뻔뻔한 태도를 보였다. 강단이는 “그랬다면 적어도 제가 카피를 제출했을 때 말씀하셨어야 했다. 하지만 제 식대로 이해해보기로 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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