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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혹은 연기)으로 보답하겠다.” 스타들의 사과문에 종종 포함된 문구다. ‘잘못은 했지만 활동은 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다. 좀 더 삐딱하게 보면 ‘팬 상대로 장사는 계속 하겠다’란 해석도 가능하다. 대중과 소통이 생명인 스타가 일방통행 선언을 하는 셈이다.

2002년 병역 기피 논란으로 국내 입국이 금지된 스티브 유는 유승준이라는 과거 활동 명으로 지난 18일 새 앨범을 냈다. 앨범명은 ‘어나더데이’다. 사죄의 뜻을 담았다고 한다. 무릎을 꿇었던 인터넷 생중계, 입국을 허락해 달라는 취지의 행정 소송 제기 등 꾸준히 피력한 한국 활동 재개 타진의 일환이다. “제발 되돌리고 싶어 더 늦기 전에”라는 동명 타이틀곡 가사도 마찬가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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