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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한국 사회에서 가장 뜨거운 감자였던 것이 바로 '노동시간 단축'이다. 휴일을 포함한 7일 동안의 법정 노동시간이 주 68시간에서 52시간으로 줄어든 것이다. 평일 40시간과 연장근로(휴일근로 포함)를 합해 52시간을 넘기지 못하게 됐다. 사업장 규모에 따라 시행 시기는 다르지만, 야근과 밤샘을 대수롭지 않게 여겼던 과로 사회에 균열을 낸 변화였다는 게 중론이다.

노동시간 단축의 여파는 방송가도 뒤흔들었다. 노동시간 단축 예외로 인정되는 특례 업종에서 빠진 까닭에, 방송업은 내년 7월 1일부터 노동시간 단축을 시행해야 한다. 아침에 모여서 다음날 새벽에 헤어지고, 당일 오전에 다시 모여 촬영을 이어가는 드라마 현장은 거대한 변화 앞에 설 수밖에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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