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전현무는 "히든 싱어와 인연이 깊은 사람"이라면서 "자타공인 최고의 보컬리스트, 대표 고막남친, 음원시장 절대강자"라면서 발라드 황제 케이윌을 소개했다.
믿고듣는 명품 보컬리스트 케이윌이 등장하자 모두 뜨겁게 환호했다. 케이윌은 "제가 이 자리 나와도 되는 건 지 모르겠다"며 "가요계 큰 획을 그었던 선배들 자리"라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전현무는 "이미 긋고 있다"고 말했다.
케이윌은 시즌1때 김종국 모창능력자로 나왔다고 했다. 히든싱어 사상 최초의 통경험자라고. 휘성편에서는 히든판정단으로 나왔던 추억도 소환했다. 케이윌은 친구 휘성이 부러웠던 만큼 남다른 감회라 전했다.케이윌은 "휘성은 가요계 판도를 바꿨다 생각, 저는 소소하게 한계단씩 올랐다"며 여전히 겸손했고, 전현무는 "미션곡 4곡 추리느라 힘들었다"고 했다. 계속되는 칭찬에 케이윌은 "여기 너무 좋다"며 기뻐했다. 단독으로 나온 이 자리가 정말 영광이라고 했다.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109&aid=00038192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