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지선이 기사를 보고 안승호오빠에게 응원문자를 보냈더니
토니 답문 "지선아 이제야 네 씨디를 돌려줄 수 있을 것 같다!"
박지선 내 마음 속 내 사랑 씨디도둑 잡으러 간다고ㅋㅋㅋㅋㅋㅋㅋ
(언니네 라디오 2월 6일 방송)
그리고
토토가 공연날인 2월 15일 강타의 별이 빛나는 밤에
H.O.T. 특집 방송에 박지선이 게스트로 나옴
강타
: 연습할 때 CD를 들고 오셨더라구요 그 한장에 다섯명 싸인이 다 들어간 걸 확인하고 토니씨가 "됐다 이제! 이제 줄 수 있겠다!"
거기에 다섯명 다 멘트를 적어드렸는데 그 중 토니씨 멘트가 "지선아 드디어 해냈다"라는
박지선
: 그 씨디 사진을 다섯명 다 성공한 날 오빠가 사진으로 보내주셨어요.
사진으로 보내주시고 멘트에 "2018년이라고 날짜가 적힌 거는 아마 우리도 없으니까 니가 유일할거다"
이렇게 하는데 제가 통곡을 했어요. 그걸 보고 새벽 두시에
강타
: 저희도 거의 한달 넘게 모여서 연습을 했잖아요. 근데 다섯명도 주위에서 부탁을 받을 거 아니에요.
근데 막상 들고 와서 싸인을 해달라고 하는 게 서로 쑥스러워서 아무도 안했는데 그게 유일무이해요.
다섯명 다 싸인을 한 건 그게 딱 한장입니다.
박지선
: 그거 10년 뒤에 얼마나 할까요?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