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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조정석은 인터뷰에서 “‘이 사람이 내 사람이다’ 싶은 기준이란 게 있느냐”는 질문에 “기쁜 일이 생겼을 때 함께 웃어주는 사람은 많지만 슬프고 힘든 시간을 함께 보내줄 수 있는 사람은 드물다. 그래서 그런 사람들이 더 소중하게 느껴진다. 그런데 희한하게도 나이가 들수록 진심으로 기뻐해 주는 사람이 적어지는 것 같다. 나도 그렇지만 사람은 시기와 질투를 할 수밖에 없다. 이제는 인간관계를 잘 다듬어가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어떤 괜찮은 남자가 되고 싶으냐”는 질문에는 “결혼한 친구들이 가족을 위해 열심히 사는 모습이 멋져 보인다. 절대로 허튼짓을 하지 않는다. 친구들은 ‘정석아, 네가 우리들의 자랑이야’라고 하지만 그들이 내 자랑이고 인생의 스승이라고 생각한다. 나보다 먼저 결혼하고 아빠가 되어 더 많은 경험을 하고 있지 않나. 친구들을 통해 가장의 무게를 느끼기도 하고, 먼 훗날 내가 죽을 때 누가 옆에서 작별 인사를 해 줄지도 상상한다. 사람에게 상처를 받기도 하지만 그 상처를 치유해 주는 것도 사람이다. 한 번뿐인 인생을 좋은 사람과 함께 사는 게 중요하다는 생각을 요즘 많이 한다”고 이야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