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사내가 집에서 나오자 마자 자신을 확인할 수 있는 곳에 떡하니 서 있어야 함.

(곰과의 여성들은 나무 뒤에 숨어서 상대의 안전만 확인하고 사라져 버림)


사내가 어쩐 일이냐는 듯 놀라서 쳐다 보면,


부끄러운 듯 시선을 피해 주고...


상대가 혹시 자길 기다린 거냐고 물어오면...


땡그랗게 뜬 놀란 토끼 눈은 필수!


사내의 감동 먹은 표정이란... 아흑...여우...


사내가 끝까지 사실을 확인하고 싶어 안달을 내도
그런 듯, 아닌 듯, 긍정도, 부정도 하지 않으면


멀쩡한 사내를 이렇게 빙구로 만들어 버릴 수도...ㅋ


허걱! 씨익 웃으며 총총히 사라져 버리는 앙큼 여우 소윤아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