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모자상봉이 이루어졌다.

나정앞에서 제를 지내는 미친자와 마주한 미실궁주.

이 해맑은 청년이 자신의 자식인지 눈치를 못채고,

비담 또한 저 드세보이는 미실이 자신의 어미임을 눈치채지 못하고..

 

 

 

 

서로 마주한 두사람..

섬뜩한 미실과

청순하게 미소짓다가 갑자기 뭔가 이상한 낌새를 느끼고

얼굴이 굳어진 비담.

뭘 느낀걸까?

표정이 심상치 않은데..

 

오늘 비담 화형당할 위기인데..

덕만이가 일식과 함께 멋지게 나타나서 우리 비담좀 구해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