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력이 거의 없는 우주에서 장시간 생활해야 하는 우주비행사를 위해 개발된 첨단 우주 기술이 사용된 '반중력 러닝머신'이 다음 달 저렴한(?) 가격에 일반에 출시된다.

미국의 운동기구 전문 회사인 알터G가 개발한 러닝머신은 '공중부양 러닝머신'으로 불린다. 이 제품은 공기의 압력을 이용해 허리 위쪽을 잡아 사용자를 띄워준다. 몸이 뜨기 때문에 관절과 근육에 무리가 덜 가고, 근육에 무리가 없이 장거리를 달릴 수 있는 효과를 가져다 준다.

첨단 기술을 이용해 중력을 조절할 수 있는 '반중력 러닝머신'은 재활 치료가 필요한 환자 및 근력이 약해 거의 걸을 수 없는 노인들에게 특히 탁월한 운동 효과가 있다고 개발사 측은 설명했다. 관절 및 근육에 무리를 주지 않고 장거리를 달릴 수 있다는 것이다.

반중력 러닝머신은 이미 NBA, NFL 등 미국 프로 스포츠팀에서 사용하고 있었는데, 가격을 대폭 낮춘 보급형 반중력 러닝머신이 출시될 예정이라고 회사 측은 밝혔다. 보급형 반중력 러닝머신의 가격은 24,500~27,000달러 사이다. 기존 제품의 가격은 75,000달러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