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8월 해외여행수요, 지난해 대비 9.7 증가해

㈜하나투어(대표이사 최현석)는 2013년 8월 해외여행수요가 17만4천여명으로, 지난해 대비 9.7% 증가했다고 2일 밝혔다.

지역별로는 동남아가 전체 해외여행수요의 39.0%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10명 중 4명이 동남아를 선택한 것인데, 이는 여름휴가로 태국, 필리핀 등의 동남아 휴양지가 각광받았기 때문이다. 동남아에 이어 중국과 일본이 각각 26.0%, 17.9%의 비중을 차지했다.

그리고 중국을 제외한 전 지역의 여행수요가 전년 대비 증가했는데, 특히 러시아와 동유럽 여행수요가 급증한 유럽은 전년 대비 42.7%의 가장 높은 증가율을 나타냈다. 일본과 동남아는 각각 22.6%, 12.8% 증가했다. 필리핀은 제스트항공의 운항중단사태로 세부, 보라카이 수요가 일부 감소하기도 했지만, 큰 영향을 받지 않고 16.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속성별로는 호텔 64%, 항공권 18%, 배낭여행 52%, 현지투어가 179% 증가하는 등 여름휴가철을 맞이한 개별자유여행 속성 예약이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갔고 패키지는 25%, 기업·공무원 등의 단체여행은 4% 증가했다.

한편, 2일 기준 하나투어 9월 해외여행수요는 11만7천여명으로 지난해 대비 23.4%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중국, 일본의 단거리 지역은 물론 긴 추석연휴를 활용한 유럽이 높은 증가율을 나타내고 있다. 10월 또한 개천절 징검다리 연휴와 올해 공휴일로 재지정된 한글날의 영향으로 26.3% 증가하는 등 가을에도 해외여행수요는 꾸준히 증가하는 모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