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시간이면 무교동 야외무대에서 다양한 세계 문화 예술 공연을 선보여 인기를 끌었던‘글로벌콘서트’가 4월 10일(수)을 시작으로 다시 시민들 앞에 선보인다.

서울시는 아프리카 공연팀 ‘The African Dream’의 공연을 시작으로 10월 23일(수)까지(7,8월 혹서기 제외) 중구 무교동 어린이재단 앞 야외무대에서 12시 20분부터 30분간 문화예술콘서트를 진행한다.

지난해 10월부터 11월까지 총 17개국 18개 팀의 내외국인 공연이 펼쳐진 ‘글로벌콘서트’는 회당 평균 300~400여명의 직장인과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문화공연을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글로벌콘서트’는 격주 2회(둘째, 넷째 수요일) 12시 20분부터 30분간 세계 여러나라의 공연단이 전통춤, 악기연주와 노래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펼쳐진다. 또한 공연 후에는 전통의상을 입은 공연단과의 사진 촬영을 통해 기억에 남을 추억을 선사한다.

‘글로벌콘서트’는 아마추어부터 전문가에 이르기까지 세계 각국 출신의 다양한 공연단이 참여한다.

2010년부터 관객들의 열띤 호응 덕분에 단골 출연진이 된 몽골 공연팀 리더이자 한국예술종합학교 유학생인 울지(Ulzi)씨는 “점심시간을 이용하여 직장인들에게 세계 각국의 문화공연을 기획한 아이디어가 신선하고, 한국인들에게 몽골의 전통음악을 보여줄 수 있어서 기쁘다”며 “직장인들의 열띤 호응에 한국과 몽골이 더욱 가까워지는 것을 느끼며 세계 각국의 문화공유의 장으로 글로벌콘서트가 지속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서영관 서울시 외국인다문화담당관은 “바쁜 직장인들이 점심시간을 활용하여 다양한 나라의 문화 예술 공연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