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광화문 해치마당과 남산 서울애니메이션센터에서 4월 20일(토)부터 10월 6일(일)까지 6개월간 매주 주말, 시민들에게 캐리커처를 그려주는 행사를 개최한다.

<봄나들이의 추억, 만화작가가 그려주는 나만의 캐리커처로 간직>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캐리커처 행사는 서울시가 문화도시로서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국내 만화산업 저변확대를 위해 운영하는 행사이다.

‘광화문 해치마당’, ‘남산애니메이션센터’에서 매주 토·일요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만화가 3~6명이 파스텔, 수묵, 컬러펜 등 다양한 재료와 개성적인 화풍으로 저렴한 가격(1점당 5,000원)으로 그려준다.

일반 캐리커처와는 달리 만화가들이 그리는 캐리커처는 작가들이 시민들과 편안하게 대화하며 작품 속에 이야기를 삽입하고 또한 작가 고유의 화구와 기법을 사용하는 특징이 있다.

<기다리는 동안 만화작가들의 다양한 작품도 관람>

캐리커처 행사장에는 작가들의 작품집을 행사장에 비치해서 기다리는 동안 지루하지 않게 작품집을 감상할 수 있도록 작가작품을 전시하며

만화작가들은 캐리커처 행사를 매개로 시민들과 소통하며 만화 이미지 개선에도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서울시는 캐리커처 행사장에 찾아오기 어려운 취약계층을 직접 방문하여 캐리커처를 무료로 그려주는 재능기부행사도 계획하고 있다. 이 행사는 불우 이웃들에게 보다 많은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행사로 작년에 이어 올해도 개최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