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자동차란 꼭 화려한 외관에 최신형 장비를 갖춘 자동차만 의미하는 것이 아닐 것이다.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활동하고 있는 산업 디자이너 카를로스 멘데즈가 최소한의 장비와 규모로 이동수단의 역할을 다하는 초소형 자동차의 디자인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1인용 자동차 ‘큐브’(Cube)가 바로 그것.

원통형 차체와 18인치 바퀴 네 개로 구성된 큐브는 성인 신체 크기와 많은 차이가 없을 정도로 과감히 부피를 줄인 초소형 자동차. 크기가 작기에 근거리 지역은 어디든 이동할 수 있으며 관리와 유지가 편하다는 것이 큰 장점.

다만 지붕과 창문이 없어 우천시 사용이 불가능한 것이 문제. 큐브는 충전지에서 동력을 얻기 때문에 전력이 다했을 때를 대비하여 가스 발전기를 부착, 충전하도록 고안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