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2년 개봉한 영화 '건축학개론'으로 첫사랑 신드롬을 일으킨 이용주 감독이 액션 판타지 SF 영화 '서복'(STUDIO101·CJ엔터테인먼트 제작)을 통해 감성 브로맨스를 선보인다.
2009년 신들린 동생의 실종 이후 시작된 이웃 사람들의 죽음, 그 뒤에 숨겨진 비밀을 그린 미스터리 공포 영화 '불신지옥'으로 데뷔한 이용주 감독. 무속신앙과 기독교를 절묘하게 연결시켜 먹먹한 공포를 자아내는 흥미로운 스토리와 섬세한 연출로 평단의 호평은 물론, 청룡영화상 각본상 수상과 다수의 영화제에 초청돼 충무로의 주목을 받았다.
이후 첫사랑과 건축이라는 색다른 소재를 접목시킨 멜로 영화 '건축학개론'으로 2012년 개봉 당시 멜로 영화 역대 최고 흥행 스코어를 달성하며 전국에 첫사랑 신드롬을 일으킨 그가 8년 만의 신작 '서복'으로 돌아와 진한 감성 브로맨스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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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복 빨리 보고 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