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선우정아는 "최근 MBC '놀면 뭐하니?'에 출연했었다. 방구석 콘서트도 나갔었고, 릴레이 식으로 곡을 만드는 프로젝트에도 참여했다. 이적 선배님이 절 지목해 주셔서 나가게 됐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러나 곧 선우정아는 "많이들 알아보시진 않았다"고 웃픈 일화를 소개한 뒤, "원래 집 밖을 잘 나가지 않아 그런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런가 하면 안영미는 선우정아를 보며 "결혼한 줄 몰랐다"며 깜짝 놀랐다. 이를 들은 선우정아는 "밖에 써 붙이고 다니지 않아 다들 모르시는 것 같다"고 웃으며, "19살에 만나 10년 연애하고 결혼했다. 남편이 팬인 면모와 무덤덤한 면모를 모두 갖고 있는데, 팬에 가까운 것 같다. 내 곡 중 '세레나데'를 가장 좋아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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