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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승원, 배정남, 유해진은 하루에 10명 남짓한 손님을 접대했다. 차승원과 배정남은 직접 사 온 신선한 식재료로 소고기 뭇국, 떡볶이, 제육볶음 등 한식을 정성스럽게 만들어 판매했다. 유해진은 알베르게에 필요한 나눔박스, 식기 거치대 등을 직접 만들며 빼어난 손재주를 자랑했다. 차승원, 배정남, 유해진은 여유롭게 손님들과 담소를 나누며 하루 일과를 마감했다. 이처럼 갈등과 자극적인 요소 없는 구성과 평화로운 스페인 풍경은 시청자에게 힐링을 선사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진부하다는 비판을 제기했다. 진부함의 근본 원인은 반복된 포맷에 있다. ‘삼시세끼’, ‘윤식당’, ‘스페인 하숙’으로 이어지는 나영석 PD의 푸드 힐링 예능 프로그램은 유사한 포맷을 유지하고 있다. 출연진들은 현실적인 식당 운영과 동떨어진 느긋하고 여유로운 모습을 보여줬다. 특별한 에피소드가 없기 때문에 한 회를 건너뛰고도 시청하는 데 무리가 없다는 점은, 시청자가 지루하게 느낄 만큼 비슷한 회차가 시리즈를 꽉 채우고 있다는 방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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