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


‘60일, 지정생존자’는 대통령의 국정 연설이 열리던 국회의사당이 갑작스러운 폭탄 테러 공격을 받아 붕괴되고, 국무위원 중 유일하게 생존한 환경부장관이 승계서열에 따라 60일간의 대통령 권한대행으로 지정되면서 테러의 배후를 찾아내고 가족과 나라를 지키려 노력하는 이야기를 그려낸다. 국내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은 동명의 미국 드라마 ‘지정생존자(Designated Survivor)’가 한국 실정에 맞는 로컬화로 재탄생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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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희

카이스트 화학과 교수 출신 환경부장관 박무진.
정치적 신념이나 야망, 권력의지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실험과 연구 결과만을 믿는 과학자다. 합리적인 정책을 펼치고 싶어 장관직을 수락했으나 자신과 맞지 않는 정치판에서 겉돌았는데, 대통령을 비롯한 국무 위원들이 한날에 폭사하자 대통령 권한대행 자리에 오른다. 본인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오른 자리의 무게를 견디기 위해 고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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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혁

여의도 정치무대의 새로운 피로 국민적 사랑과 주목을 받고 있는 무소속 국회의원 오영석.
자신감 넘치는 말투, 확신에 찬 표정, 거기에 꽃신사 비주얼과 타고난 리더십까지 갖춘, 박무진과는 정반대되는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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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준호

대통령 비서실장 한주승.
한국의 실정에 맞게 새로 추가된, 동명의 미드에는 없는 인물이다. 공과 사를 칼같이 구분하고 어떤 일에도 평정심을 잃지 않는 침착한 성격이다. 정치력이라곤 찾아볼 수 없는, 무능한 권한대행이라 여겼던 박무진의 성장에 마음이 흔들린다. 과연 그는 박무진의 곁을 지키게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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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종옥


국회의원 정책보좌관 출신으로 현 야당 대표까지 오른 입지적 인물 윤찬경.
협상과 협박을 적절히 이용할 줄 아는, 뛰어난 정치적 수완이 특징인 인물이다. 상상 못할 대담한 정치적 행보를 보인 정치 9단이기 때문에 현 대통령 권한대행 박무진이 마음에 들 리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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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나

한나경은 국정원 대테러 전담반 요원이다. 말보단 행동이 앞서고, 국정원을 자긍심과 명예로 여기는 캐릭터다. 국회의사당 테러 사건에 투입돼 폭탄 잔여물에서 예상치 못한 단서를 발견하면서 그 배후를 끝까지 추적, 팽팽한 긴장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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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석구

정치학 박사 출신의 대통령 비서실 선임행정관 차영진.
범접하기 힘든 카리스마와 빠른 두뇌 회전이 특징인 인물이다. 신선한 정책과 예리한 비전을 제시해 온 그의 꿈은 킹이 아닌, 킹메이커다. 승리의 설계자가 되고 싶은 그의 바람은 이뤄질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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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리

인권 변호사이자 박무진의 아내 최강연.
솔직하고 거침없는 성격으로, 세상은 믿을 만한 곳이 아니라고 생각하던 중 난생처음 믿어도 되는 어른 남자, 박무진을 만났다. 하지만 청와대 생활이 시작되고, 박무진의 가족으로 감당해야 하는 수많은 정치적 공세가 쏟아지자 깊은 고민에 빠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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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영


정수정은 환경부 장관 정책비서관이다. 지원한 건 재경부지만 환경부에 배속되자, 부당함을 따지러 갔다가 신선한 젊은 피 박무진의 모습에 반했다.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소신을 전하는 시원한 성격으로 극에 활기를 불어넣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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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성


국회의사당 폭사로 사망한 국방부 장관을 대신할 합참의장 이관묵.
엘리트 장교 출신인 그는 군대 내 강력한 영향력을 가진 인물이다. 박무진의 안보관을 아마추어라고 무시하며 극에 묵직한 존재감을 더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