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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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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아름다운가?
영화 'Life Is Beautiful'은 전쟁의 학살 속에서도 인생은 아름다울 수 있다고 말한다.
언제 죽을지 모르는 전쟁의 한가운데 서서도 인생이 아름다울진데
하물며 기억을 잃어가는 남자를 사랑하는 게 아름답지 못할 이유가 무엇이 있겠는가?
모든 추억과 기억을 잃어버리고 내 아내와 딸과 친구를 기억하지 못한다 할지라도.
모든 걸 다 잃을 때까지 손에 꼭 쥐고 있는 단편의 기억
죽어도 놓지 못할 딱 하나의 바람
그 소망 하나만 지킬 수 있다면 슬퍼도 아름다운 삶이리라.
한 여자와 두 번 사랑에 빠지는 남자 '도훈'
이별의 끝에 다시 사랑과 마주하는 여자 '수진'
두 사람이 그려낼 어제의 기억과 내일의 사랑을 지켜내는 슬프도록 아름다운 이야기



<제작진>

[연출 '정정화'] : 꽃미남 라면가게, 이웃집 꽃미남, 예쁜 남자(B팀), 첫키스만 일곱번째, 절대그이 등 연출
[극본 '황주하'] : 해신, 스포트라이트, 내게 거짓말을 해봐, 미세스 캅 시리즈 등 집필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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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도훈 (감우성)
“그녀와 두 번 사랑에 빠졌습니다”
 
첫사랑 수진과 열렬한 연애 끝에 결혼까지 성공했다. 남에게 피해 주지 않고 올곧고 바르게 살자는 모토 하나로 아름다운 인생을 누려왔다. 아이를 좋아해 제과업체 제품개발팀에서 인생을 올인했고, 하루빨리 안정적이고 여유로운 상황을 만들어 수진과 행복하게 살날만을 바랬다. 탄탄대로인 도훈에게 어두운 그림자가 덮쳤다. 하지만, 어느새 사랑과 가족의 중요함을 까맣게 잊어버린 남자. 벼랑 끝에 서고 나서 인생의 소중한 가치가 무엇인지 깨닫는다. 모든 것이 사라져 가는 순간에도 놓고 싶지 않은, 지키고 싶은 단 하나를 위해 이별을 결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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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진 (김하늘)
“이별 뒤 다시 사랑을 마주합니다”
 
캐릭터 디자이너. 수진은 대학 때 도훈을 처음 만나 사랑에 빠졌고, 남들이 다 부러워할 만큼 뜨겁게 연애했다. 수진의 20대는 내내 뜨거웠고, 서로만이 인생의 전부였다. 그러나 꿈같던 20대가 지나가고, 5년 차 부부가 된 두 사람에게 남은 것은 권태기. 사랑 없이, 희망 없이 사는 인생은 수진에게 고통일 뿐이다. 권태기를 극복하기 위해 아이를 가지려 노력했다. 둘만의 아이를 낳아 어른답게, 부부답게 사는 것이 인생에 터닝포인트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 것. 하지만 남편 도훈은 점점 차가워질 뿐이다. 그래서 이혼을 결심했다. 이혼을 할 수 있다면 남편과 바람을 피울 준비도 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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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언 정 (김성철)
“어느 순간부터 그녀가 예뻐 보여요”
 
영화제작사 AnFix(안픽스) Media 대표. 빠릿한 행동과 재치 있는 입담, 날카로운 카리스마에 능청스러운 웃음까지 자신이 가진 외적, 내적 재능을 십분 활용해 상대의 마음을 녹여 원하는 것은 꼭 얻어낼 만큼 수완이 좋다. 태생부터 자유연애 주의자다. 중학교 동창인 수철의 누나로 만난 수진은 15년 인생에서 가장 예뻤던 여자. 첫사랑에게 차이는 흑역사를 갖고 있다. 수진의 협박으로 그의 ‘이혼 프로젝트’를 돕다가 예림에게 발목을 잡히고 말았다. 예림과의 오묘하고 신묘한 쇼윈도 커플 생활. 살자고 시작한 일인데 이상하게 점점 예림이 예뻐 보이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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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예림 (김가은)
“그 남자를 놓치고 싶지 않아요”
 
특수 분장계의 금손. AnFix(안픽스) 미디어 특수분장팀 사원. 풍부한 감성으로 작은 것에도 크게 감동하고 초긍정 마인드로 불리한 걸 유리하게 자동 인코딩할 수 있는 능력을 지녔다. 실력은 출중하지만, 나이와 학벌에 밀려 언제나 찬밥신세 면치 못하던 그녀의 능력을 알아봐 주는 브라이언에게 단숨에 마음을 뺏겨버렸다. 끈질긴 구애를 해왔지만 ‘감성 변태’ 스토커 취급을 당하며 결과는 늘 대실패다. 하지만 그녀의 인생에 포기는 없다. 오늘도 다부지게 신발 끈 동여매고 브라이언의 뒤를 따라다닌다. 그때 나타난 수진은 예림에게 빨간 실이었다. 브라이언과 자신을 이어줄 운명의 끈! 수진 덕분에 브라이언 행 프리패스가 생긴 기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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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항서 (이준혁)
일식 전문점 ‘혼또니’ 사장. 도훈과는 어린 시절부터 친구다. 어쩌면 부모보다 도훈을 더 잘 알고 있을 그의인생 목격자. 요리사의 꿈에 실패하고 오너가 되었다. 여린 마음을 장착한 센티한 로맨티스트, 용기와 집념의 사랑꾼이다. 번번히 실패하는 연애에 눈물짓는 그의 마음에 조금씩 백쉐프가 들어선다. 하지만 난 사장, 당신은 주방장. 우리 이래선 안 되는 사이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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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아 (윤지혜)
일식 전문점 ‘혼또니’에서 7년째 근무중인 일식 전문 셰프. 츤데레 면모로 손님들을 단골로 만드는 탁월한 재주가 있는 마성의 여자. 자신의 요리에 대해선 타협하지 않는 대쪽 같은 면모를 지녔다. 수진과는 막역한 사이로 그들 부부의 역사를 함께했다. 겉으론 티 내지 않지만, 누구보다 두 사람을 뜨겁게 걱정해주는 인물. ‘혼또니’ 사장인 항서에게 조금씩 스며들며 연민의 정을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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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미경 (박효주)
처음부터 끝까지 수진의 편인 진정한 의리녀. 시원한 입담에 팔랑거리는 눈웃음으로 가벼운 사람이라 오해를 받기도 하지만, 자신을 진정으로 사랑하며 유쾌한 돌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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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훈 (김영재)
소심했던 과거를 청산한 엄친아 변호사. 대학 시절 수진을 몰래 짝사랑 했던 기억이 있다. 그러던 어느 날 변호사와 의뢰인으로 수진을 다시 만나 가까워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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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진모 (전국향)
수진의 엄마. 아들같은 사위 도훈과 철없는 딸 수진이 잘 살길 바라는 마음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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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틸컷 & 티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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