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cture 1.jpg

 

Picture 2.jpg

 

철인 3종 경기를 앞둔 성훈은 전날 모든 선수가 참여하는 사전 행사를 위해 한강을 찾았다. 35~39세 남자 부문에 출전한 성훈은 858번이라는 번호를 받았다. 다른 참가 선수들의 도움으로 번호표를 꼼꼼하게 장비에 붙인 그의 앞에 '수호천사' 션이 나타났다. 성훈은 "이번 경기에서 션 형이 없었으면 정말 힘들었을 거 같다. 여러 가지 현실적인 문제들이 있어서 연습량이 많이 부족했다. 그래서 션 형에게 '같이 연습해도 될까요'라고 도움 청하자 흔쾌히 도와주셨다. 그래서 오늘까지 마칠 수 있었다"며 고마움을 드러냈다.

이후 성훈은 한강 수영 연습에 나섰다. 무릎 상태가 좋지 않은 그는 "지금 나한테는 큰 도전이다. 예전 같았으면 '풀코스도 아니고 하프 코스 정도야 편안하게 갔다 오지'라는 생각했을 거 같은데 무릎 같은 경우가 잘 버텨줄지 걱정이다. 연골판에 문제가 있긴 한데 이왕 하기로 한 거 어떻게든 해보자. 이젠 뭐 될 대로 되라는 느낌이다"라고 말했다.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076&aid=0003343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