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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 뭐하니?', 황금 시간대 편성에도 부진한 성적

김태호 PD가 '무한도전'이 아닌 새 프로그램으로 돌아온 가운데 엇갈린 평가를 받고 있다.
MBC는 지난달 27일 김태호 PD의 새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를 공개했다. 방송에는 평소 스케줄 없는 날 "놀면 뭐하니?"라고 말하는 유재석에게 김 PD가 카메라를 맡기면서 시작된 릴레이 카메라를 모은 내용이 담겼다.

'놀면 뭐하니?'는 유튜브에서 시작된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3월 '무한도전' 종영 후 해외연수를 떠난 김 PD는 한국으로 돌아와 채널을 개설했다. 최근 유튜브가 중요한 플랫폼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는 가운데 예능계를 이끌고 있는 그의 선택도 같았다는 것에 대중의 관심이 쏠렸다.

지난 6월 공개된 첫 번째 영상에는 유재석, 조세호, 태항호, 유노윤호 등 수많은 연예인들의 일상이 꾸밈 없이 담겨 웃음을 자아냈다. 갑작스럽게 공개된 태항호의 결혼 소식, 까다로운 심의에서 벗어난 자유로운 언어 사용 등은 신선함을 안겼다.

구독자 수가 폭발적인 관심을 입증했다. 하루 만에 10만 명을 돌파한 채널은 현재 30만 명이 넘는 사람이 구독하고 있다. 첫 번째 영상 조회 수는 무려 272만 회에 달한다.

채널 개설 후 김 PD는 <더팩트>에 "회의하다가 나온 아이디어를 즉흥적으로 찍어본 거다. 저희만 보기에는 아쉬워서 공유하기 위해 유튜브에 올렸다"며 "지금도 카메라 돌고 있는데 유튜브에 올라갈지 방송으로 나갈지는 모르겠다. 저희도 시청자들한테 궁금한 게 있고 보여드릴 게 있어서 활용하고자 만들었다"고 밝혔다.

https://news.nate.com/view/20190810n000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