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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결국 자존감에 대한 이야기를 했던 것인데, 미수와 현우 역시 자존감이 교체되는 시기가 분명하게 드러난다. 한 쪽이 낮아졌을 때 다른 한쪽이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극복이 될 수도 있고, 더 머물 수도 있다. 그런 의미에서 미수와 현우는 서로에게 좋은 상대이지 않았나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데뷔 후에도 스스로 '못났다' 생각하며 자존감이 무너진 적이 있냐"고 묻자 김고은은 "데뷔 후에 느낀 감정이다. 그것도 한참 후에. '도깨비'를 끝낸 후였다"고 말했다.

김고은은 "난 되게 되게 자존감도 높고, 멘탈적으로 쉽게 흔들리는 사람이 아니라고 생각했다. 일을 하다보면 여러 이야기들이 들리기 마련인데 '나는 아니니까. 아니니까 괜찮아'라고 넘겼다. 그땐 진짜 괜찮았다. 막상 힘들었던 시기에는 아무렇지 않았는데, 시간이 흐른 후에 확 왔다. 예상치 못한 시기에 무너지는 듯한 느낌을 받아서 나도 당황했다. 그땐 친구들도 잘 안 만났다"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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