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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이보미 부부는 골프다이제스트 6월호와 인터뷰에서 처음으로 열애와 결혼에 대한 모든 것을 직접 밝혔다. 두 사람이 사랑에 빠지고 결혼에 골인하기까지 자세한 이야기를 공개한 것도, 동반 인터뷰에 나선 것도 이번이 처음이다.

두 사람의 이야기는 약 10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이완은 일본의 한 호텔에서 TV를 보다 인터뷰를 하는 이보미를 우연히 보고 '골프 선수가 왜 이렇게 예쁘지, 귀엽다'고 생각하게 된 것. 우연처럼 지나갈 수도 있었던 인연은 시간이 지나 두 사람이 평소 알고 지내던 신부의 소개로 운명이 됐다. 이완은 "저희가 다 알고 지내는 신부님이 계신데 저희를 예쁘게 보셔서 식사 자리를 제안하셨다. '이보미 프로 아니'라는 어머니의 말을 듣고 바로 좋다고 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완은 이보미를 처음 봤을 때부터 '결혼할 여자'라는 것을 직감했다고. 그는 "결혼한 선배들이 '이 여자다'라는 느낌이 있다고 하는데 안 믿었다. 그런데 보미를 처음 만났을 때 보자마자 '이 친구랑 결혼할 것 같은데' 느낌이 딱 들어서 정말 신기했다"고 말했다. 이완의 예감은 현실이 됐다. 프로골퍼로서 최고의 자리에 있었지만 늘 겸손하고 남을 배려하는 이보미의 모습에 더 반한 이완은 먼저 결혼을 밀어붙였다.


https://entertain.v.daum.net/v/202005280900036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