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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안준영PD 불기소이유서에서 "다른 제작진이 연습생 2명 순위 조작해 데뷔조 바뀌었다" 적시…개인 일탈로 몰았던 '피해자' CJENM 논리 무너져

서울중앙지검이 지난 3일 국회에 제출한 엠넷 '프로듀스101' 조작사건 관련 공소장에 따르면 검찰은 "피고인(안준영·김용범)들이 공모해 위계로 피해자 CJENM의 아이돌 그룹 선발 및 데뷔, 육성에 관한 업무를 방해했다"고 적시했다. 이 사건은 안준영·김용범PD 등 제작진 개인의 일탈이며, CJENM은 피해자라는 의미다. 그러나 '프로듀스101' 시즌1 최종화에서 또 다른 제작진에 의해 'I.O.I' 데뷔조 순위가 뒤바뀌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사건이 개인의 일탈이 아닌 CJENM 차원의 구조적 문제였다고 볼 수 있는 대목이다.

검찰 공소장에 따르면 안PD는 2016년 2월 '프로듀스101' 시즌1 1차 선발대상자를 선발하면서 투표결과를 조작해 61위 안에 있던 연습생 A·B를 61위 밖으로 보내고, 61위 밖에 있던 C·D를 61위 안으로 올린 뒤 조작된 투표결과를 모르는 방송관계자들에게 건네줬다. 시즌1과 관련한 안PD 혐의의 전부다.


https://news.v.daum.net/v/20191213134235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