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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리메이크의 새로운 지평

‘60일, 지정생존자’는 성공적인 로컬화로 리메이크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을 이끌었다. 원작의 배경인 미국과 판이하게 다른 정치 제도, 외교적 환경, 국민 정서 등 한국 실정을 꼼꼼하게 반영했기 때문. 박무진이 60일간의 대통령 권한대행직을 마치고 다음 대통령 선거를 바라본다는 점, 테러 공모자들의 목표가 한반도의 새로운 냉전이었다는 점, 원작에서는 없었던 인물인 한주승이 청와대 내부 공모자였다는 점, 여야의 정치적 공세가 뉴스를 보는 것처럼 리얼했다는 점 등 원작과 차별화된 오리지널리티를 구축했다. “원래부터 한국 드라마 같다”는 댓글처럼, 시청자들이 더욱 몰입해서 볼 수 있었던 이유였다. 박무진을 비롯한 모든 인물들의 성장과 반전을 거듭한 예측불가 미스터리로 마지막까지 고품격 웰메이드 드라마를 완성한 ‘60일, 지정생존자’는 tvN의 리메이크 성공 신화를 새로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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