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cture 1.jpg

 

전도연은 1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진행된 영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감독 김용훈) 관련 인터뷰에서 한 취재진의 물품에 붙은 '유산슬' 스티커를 보고 "유산슬인가. 나는 유재석과 대학 동기다. 학교를 같이 다녔다. 나는 그때도 전도연이었고...(유산슬은 유재석이었다)"고 말하며 웃음을 줬다.

사실 대중이 보는 전도연에게는 진지하고 예민한 여배우일 것이라는 이미지가 있다. 그간 출연한 작품들 속 캐릭터가 모두 진지하고 무거운 캐릭터였기 때문이다.

전도연은 "사실은 내가 이렇게 유쾌한 사람인데 나를 작품적으로 많이 가둬놨다. 이렇게 작품적으로 가둘 수 밖에 없는 게 만약 영화 '생일'을 홍보하러 나왔다고 해봐라. '하하 호호' 하기가 편하지 않다. 이야기에 대한 예의가 있기 때문이다"라며 "그래서 코미디를 하고 싶다고 얘기한다"고 했다.


https://entertain.v.daum.net/v/202002111215264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