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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이 나왔을 때 문제가 될 만한 상황은 없나요?”

“없습니다.”

“혹시 우리가 더 알고 있어야 될 건요?”

“없습니다.”

의뢰인과 변호사의 대화가 아니다. 예능프로그램 제작에 앞서 제작진과 출연자가 나눈 인터뷰 내용이다. 올해 들어 출연자들이 학교폭력(학폭), 성폭력 등의 문제에 휩싸이며 방송에서 중도하차하는 일이 자주 벌어지자, 섭외 과정에서 자주 나오는 질문이 됐다. 익명을 요구한 한 지상파 예능프로그램 작가는 <한겨레>에 “(섭외를 위한) 사전 인터뷰 때 확인 차원에서 이런 질문을 슬쩍 묻는 경우가 많아졌다”고 말했다.


https://entertain.v.daum.net/v/201908011916027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