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변정수는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피곤하지? 매년 가는 거지만 새벽에 출발해서 23시간을 날라 왔다. 결혼 10주년 때부터 네가 8살 때부터 시작된 해외봉사!"라는 글과 함께 관련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맘센타 #가족봉사 #굿네이버스 15년 홍보대사 #해외봉사 #우간다 #새로운후원아동을찾아서 가족이 함께라서 좋구나"라고 덧붙였다.
사진 속 변정수와 딸 유채원 양은 차를 타고 봉사 현장으로 이동하고 있다. 두 사람 모두 편안한 밀리터리 룩 차림이다. 변정수는 자고 있는 유채원 양의 눈을 가리고 있는데, 이 모습에서 딸에 대한 애정이 물씬 느껴진다.
한 네티즌은 해당 게시물에 "국내 봉사 해주시면 안될까요"라는 댓글을 달기도. 이에 변정수는 "국내봉사는 플리마켓으로 매년 하고 있어요. 안 오셨군요. 이번에 오세요. 9월"이라는 답을 남겼다.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109&aid=0003987362